이제 일할 날도 며칠 안 남았기에 오늘의 일을 정리하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가끔씩 시민광장에 들어와 보면 컷어프에 걱정이 많더군요.....
오랫만에 이런 생각 저런생각에 빠져들다가.....문득 어떤 생각에 고정되어, 한참을 멍하니 모니터만 주시한 제 자신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한참 만에야 깨어나서 이글을 씁니다.(얼마를 멍하니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글을 쓰는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아직 뛰고 있질 못하다보니...
유시민이 컷오프.... 경선..... 본선... 가능한 걸까???? 에서 시작합니다.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유시민? 한명숙? 이중에서 대통합민주신당에서 10%지지율을 넘긴 예비후보는? 손학규와 정동영과 이해찬과 유시민은 10%지지율을 넘겼다. 근데 정동영, 이해찬, 유시민은 왜 불안할걸까? 혹시나 해서 3개월만에 손학규 홈피에 10분간 들어가봤는데 손학규 지지자들도 불안한건 매 한가지인가 보다. 그렇다면 대통합민주신당 모두가 여론조사에 다 불안해하고 있는 거다.
열성지지자들은 불안해 하고 있는 지지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글을 쓰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뭘 해야 하지? 제가 괴로운건 과연 제가 9월10일 이전에 움직일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유티즌 여러분들께서 저보고 "야 해심 너는 모했냐? 우리 뛰고 있을때" 라고 한다면 이 질문에 대답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괴로운 겁니다.
사장 스벌놈이 저를 안놔 줍니다. 사장이 교묘하게 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하루 14시간 이상 근무에 계속 저를 부려먹고 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마음놓고 시민광장에서 글 읽는게 새벽 5시에서 오전 9시까지입니다.
벌써 한달째 날짜만 흘러가고 있으니 이제 정면충돌할 일만 남았습니다.
그럼 제가 생각하는 유시민은?
컷오프는 별로 걱정을 안합니다. 저대신 여러분들이 죽어라 뛰고 있으니.......
어떤 생각에 고정되어 한참동안 멍하니 모니터만 보고서 생각한걸... 여기에 다 적을 수 없지만....
그 생각끝에 나온 결론이 있습니다. 아직 유시민님은 대선예비후보로 진행중이지만.....
그게 뭐냐면요.....
"마음이 사무치면 고목나무에서도 꽃이 피듯이 유시민님은 대통령으로 활짝 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