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전화를 했습니다.
나: 장모님, 울산 한번 다녀오시죠?
장모님: 울산엔 왜?
나: 우리편이 밀리고 있답니다.
장모님: 내가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나: 전화로 하면 두세명 뿐이지만 직접 가시면 틀리지 않을까요?
더위에, 대구에서 울산까지 간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장모님: 김서방, 차비주나?
나: 추석때 다른 명절보다 용돈 더 많이 드릴께요.
장모님: 언니집에 안 가본지 오래 됐는데 한번 가보지 뭐...
나: 고맙습니다.
금방 전화가 왔습니다. 울산에 도착 했다고..
하루저녁 주무시고 올 모양입니다.